| 충청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무료 결핵검진 실시 | |
| 요약글 |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와 협력 어학당·학부 과정 재학생 100여명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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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은지 기자］ 충청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25일 충청대에 따르면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와 협력해 지난 20일 교내에서 진행됐으며 충청대 어학당 및 학부 과정에 재학 중인 유학생 가운데 132명이 신청해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검진은 T동 국제교육원 주차장에서 출장검진 형태로 이뤄졌고, 흉부 X-ray(디지털 엑스선) 촬영 방식으로 무료 제공됐다.검진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숙사 거주 유학생 65명을 비롯해 학부생 35명과 기타 신청자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 측은 검사 결과를 공문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 류제천 국제교육원 원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은 대학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무료 결핵 검진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검진은 충북RISE사업단이 지원하는 ‘2025년 충북RISE사업 유학생 300인 1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청대는 유학생들의 원활한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건강검진, 안전교육,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s://www.jb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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