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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교육 정책포럼[국가난제 해결 : 직업교육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
요약글 국가난제 해결: 직업교육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 국회 세미나 - 성인학습자의 전직,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체계 마련 - 직업교육기본법 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 강화 - 전문대학, 폴리텍,산업체가 연계된 산학일체형 전환교육.훈련 모델 구축이 절실합니다.
2025년 6월 10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025 직업교육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속에서 직업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고, 관련 정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국회의원의 주최로 열렸으며, 국회의원과 교육부 관계자의 축사를 시작으로 직업교육의 중요성과 국가적 관심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기조발제에서는 “미래 사회를 위한 직업교육 혁신전략”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전 총장 성낙인교수가 발표를 진행했으며, 주제발표는 충남대학교 이병욱교수, 충청대학교 송승호 총장,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박동열 기획조정본부장의 발표햐였으며, 이후 정부·학계·산업계·전문대학 관계자가 참여한 패널토론을 통해 직업교육의 현재 상황과 제도적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충청대학교 송승호 총장도 이날 포럼에 참석하여 전문대학의 입장을 대변하고, 고등직업교육의 위상 제고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송 총장은 “전문대학은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국가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전문대학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법적·제도적 기반 강화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송 총장은 디지털 전환과 AI 산업 확산에 따른 직업교육의 재편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전문대학이 신 산업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산학협력 모델 혁신과 현장실습의 질적 향상을 위한 체계 마련을 제안했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전문대학 총장단을 비롯하여 교육 관계자, 정책 입안자, 언론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직업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되었습니다.
주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직업교육학회,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대한교육법학회 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 제안서를 마련하고, 향후 교육부 및 국회에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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