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서지예 학생, 당뇨학교 최우수 멘토로 선발돼 미국 병원 견학 | |
우리대학 간호학과 4학년 서지예 학생이 ‘대한민국 당뇨학교(Dreaming Mentoring)’의 최우수 멘토로 선정돼 미국의 병원을 견학한다. 서지예 학생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실시하고 있는 당뇨학교의 최우수 멘토로 선발돼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미국의 최고 어린이병원인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을 비롯해 뉴머스 어린이병원, 홈 헬스케어 시스템 등을 견학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당뇨학교는 행정안전부의 비영리민간단체 우수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실시되는 사업으로 멘토가 2주일에 1회씩 소아당뇨 가족의 집에 방문해 당뇨교육은 물론 학습지도도 하고 있다. 또 매달 1회 야외활동과 공도함(공감하고 도전하며 함께하는) 캠프를 실시하고 있으며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등 소아?청소년 당뇨 아이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서지예 학생은 올 초 멘토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소아당뇨 환자의 멘토로 활동중이다. 이번 해외 우수병원 방문에는 드림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20여 멘토 중에서 단 2명만 선발됐다.
서지예 학생은 “가족 중에도 당뇨가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당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돼 멘토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방문기간 동안 보고 배우게 될 선진 의료체계는 향후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미국 병원 견학에는 서지예 학생의 멘티도 함께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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