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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화분] 이게 머선129?_ 「방학동안 레벨업!! 챌린지 5기」 안내_ 도전목표 수행시 장학금 12만원
작성자 : 이은선 작성일 : 조회 : 5,124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방학동안 레벨업!! 챌린지 프로그램 [5기]

이게 머선129?
개인별 목표를 달성하면, 노란화분에서 보상을 준다고?
달성이 주는 성취감 & 효능감에 보상은 덤!

# 3주 중 15일간의 챌린지
# 내가 직접 세우는 자율적 도전 목표
# 어차피 하는 거 보상받으며 하자
# 시상금 12만원 + 소정의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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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머선129?

계획도 짜고, 마음도 먹었지만, 막상 닥치면 미루게 된 적 없어?
우리의 결심을 흔들어대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의지박약이 되기 쉬운 여름 방학.
그래도 우리의 레벨업은 계속 되어야 하니까!
노란화분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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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방학동안 레벨업!! 챌린지
◎ 누가 챌린지?
: 계획서를 통해 20명 선정

◎ 선정기준
- 적합성: 챌린지 취지에 부합하는가. 챌린지를 통해 효능감과 성취감을 향상할 수 있으며 책임감을 필요로 하는 주제인가.
- 자율성: 선택한 도전을 이루기 위해 적절한 자기통제 및 조절, 전략 등을 필요로 하는 주제인가.
- 성실성: 일관성과 끈기를 필요로 하는 주제인가.
- 가능성: 챌린지 과정을 통해 성장할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는가. 이를 위해 자신을 믿고 격려하는 셀프리더십이 요구되는 주제인가.
- 구체성: 도전 목표 및 목표 수행 계획, 인증 계획이 명확하게 기술되었으며 객관적으로 달성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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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방학동안 레벨업!! 챌린지
◎ 언제 챌린지
: 2023년 7월 17일(월) ~ 8월 4일(금)
3주 중 주중 15일 동안
- 7월 17일(월), 챌린지 1일차에 OT 실시 예정

◎ 어디서 챌린지
: 원하는 곳 어디서든
-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능
- 매일 1시간씩 ZOOM에서 함께 라이브 챌린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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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방학동안 레벨업!! 챌린지
◎ 어떻게 챌린지
1. 도전 목표, 실행 계획, 인증 계획은 챌린저가 직접 설정
2. 목표 설정
1) 학습기초 다지기, 신체건강 관리하기, 나의 미래 준비하기 등 그 무엇도 가능
2) 최대 3개의 목표를 설정
3) 15일간 매일 2개 이상의 목표 달성시 하루의 챌린지 완료 인정
※ 원대하고 높아서 멋있어 보이는 목표가 좋은 건 아니에요.
그렇다고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이 100%라면 이 또한 좋은 목표는 아니에요.
내가 노력하면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70% 정도 되는 목표를 설정해보도록 해요.
3. 목표별 실행계획 설정
1) 계획이란 위에서 설정한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세운 구체적 실천 방법을 말함
2) 각 목표별 최대 3개의 실행계획을 설정
3) 15일간 매일 하나의 목표당 2개 이상의 계획을 실천시 목표 달성 일정

4. 주의할 점
주의점 : 일상적인 활동은 안돼요. / 객관적인 측정이 불가능한 건 안돼요.
나쁜 예 : 숨쉬기 운동, 밥 먹기, 잠자기 등 / 편안하기, 만족하기, 행복하기, 잘 지내기 등
좋은 예 : 하루 30여분×2회, 근력운동 하기. 8천보 이상 걷기 등 / 온라인 독서모임 찾아 가입 후 참여, 지정도서 매일 1챕터씩 읽기,주 2회 이상 2Km씩 달리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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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방학동안 레벨업!! 챌린지
◎ 무엇을 챌린지
[예시1]
목표 : 학기 중 실천하지 못한 버킷리스트 실천하기
실행계획
1. SNS, 유튜브 및 블로그 콘텐츠 작성 또는 관리 : 주 1회 이상
2. 일기쓰기 : 주 3회 이상
3. 자원봉사 : 주 1회 이상
4. 취미 개발하기 : 주 1회 이상
인증 계획
● 원하는 콘텐츠 게시 인증
● 일기 인증
● 자원봉사 현장 및 소감문 인증
● 독서토론, 배드민턴 동호회 등 참석 후 인증 또는 개인 여가활동 후 인증

[예시 2]
목표 : 여러가지 습관들로 확 찐 살, 통증에서 벗어나 건강한 몸 만들기
실행계획
1. 8000보 걷기: 주 3회 이상
2. 근력운동: 20분×2회, 주 2회 이상
3. 패스트푸드or레토르트 식품이 아닌 건강한 식단으로 식사: 매 1식 이상, 주 3회 이상
인증계획
● Runkeeper, Relive, 만보기 등의 앱으로 활동 기록 후 캡쳐하여 인증
● 근력운동 영상 전송하여 인증
● 식사 사진 촬영 및 식사 일기로 인증

[예시3]
목표 : 국가자격증 준비를 위한 시험공부
실행계획
1. 동영상 시청: 매일 1과목 40분 이상
2. 문제풀이 및 오답정리: 매일 과목당 30분씩 × 2과목
3. 복습 및 총정리: 주 1회
인증계획
● 시험공부 과정 스톱워치와 함께 타임랩스 촬영하여 인증
● 열공시간 등의 앱 활용하여 인증
● 본인이 작성한 메모나 노트 촬영하여 인증.

[예시4]
목표 : 나의 미래(진로) 준비하기
실행계획
1. 진로정보 탐색(워크넷,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정보탐색): 30분씩, 주 3회 이상
2. 진로 가상 체험: 40분, 주 2회 이상
인증 계획
● 직접 찾은 진로정보 문서화(선택 이유, 실제 업무 내용/환경, 준비 과정 등)하여 인증
● (예: 미래 진로가 웹툰 작가일 경우) 직접 작성한 웹툰 콘티, 스케치, 일러스트, 작사․작곡, 작품 구상을 위해 알아본 사전조사 자료 등을 작품 방향 메모와 함께 인증
● 해당 직업군이 나오는 영화감상 또는 인터뷰, 봉사활동 등

[예시5]
목표 :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자기개발
실행계획
1. 선택한 도서 정독: 30분씩 × 2회, 주 3회 이상
2. 북리뷰 또는 영화리뷰 팟캐스트 청취: 주 1회 이상
3. 취미(악기, 노래 또는 그림 등)에 몰입: 50분 × 1회, 주 2회 이상
인증계획
● 독서 또는 취미활동 타임랩스 촬영하여 인증
● 간단한 소감문을 통해 인증
● 팟캐스트 등의 시작&종료 시간 촬영하여 인증

★ 매일 2개의 목표, 1개 목표당 2개 이상의 계획 실천시 챌린지 완료. 이를 유의하여 작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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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방학동안 레벨업!! 챌린지
◎ 왜 챌린지
: 계획서에 신청이유 작성
(아래 4개 내용을 반드시 포함하되 최대 3,000자 내외로 작성)
- 도전이 갖는 의미
- 왜 ‘이’ 도전을 선택했는가
- 왜 ‘지금’ 도전하는가
- 이 도전은 나에게 얼마나 적절한 수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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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방학동안 레벨업!! 챌린지
◎ 신청 방법
: 첨부된 계획서를 정성스레 작성
→ 신청 링크 접속하여 사전평가(약 50여 문항) 및 계획서 제출
→ 내부 심사 후 20명의 챌린저 선정
→ 선정된 챌린저는 계획기간 중 챌린지 지속
→ 카카오톡 오픈 채팅(예정)을 통해 15일간 매일매일 인증(주말 제외)
→ 인증은 해당일 24시 이전 도착한 것에 한하여 인정됨
→ 소감문 제출과 함께 최종 마무리

★ 제출된 소감문 및 계획서, 인증자료 등은 본 프로그램 및 노란화분 소개에 활용될 수 있으며, 우수사례집 제작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 계획서 제출을 위해서는 상단의 링크에 접속하여 사전평가를 완료해야하니, 이 점 유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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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방학동안 레벨업!! 챌린지
접수 및 시상 계획
- 신청서 마감: 2023년 7월 3일(월) 오전 10시
- 선정 발표: 2023년 7월 12일(수) 오후 2시
- 시상 계획: 챌린지 달성자 전원 시상금 및 상장수여
참여자 전원 소정의 기념품

신청 및 문의
- 노란화분: 043-230-2536 / 2890 / 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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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화분
22학년도 겨울 방학 4기 소감문
호텔·바리스타전공 소속 챌린저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감정은 '내가 나를 과소평가 했구나'를 느끼게 되었다.
(별건 아니지만 실행에 옮기기까지 어려운 일들을 실천 할 수 있는) '생각보다 나 는 많은 걸 할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 싶다
종강 이후 더 무기력하고 끈기도 부족한 사람이구나를 절실히 느끼고 있었는데 그래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뭐라도 하겠구나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고, 운 이 좋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13일 동안 실천하면서 이 기간만큼은 정말 까지는 아니어도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는 명분이 생겼고 특히나, 하루 종 일 누워있던 내가 조금은 움직이면서 대단한 것이 아니더라도 얻어갈 수 있는 것 들이 생겨서 '무형의 가치'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물 흐르듯 목표 진행이 너무 잘 되던 날 BEST
둘째 주 마지막 날 1월 27일 내 도전들은 다 주3회로 계획해서 5일 동안 나눠 서 했었는데 이때는 연휴라서 3일 동안 6개의 챌린지를 했어야 했는데 25일 26일 다 체크되어 있고 27일 체크리스트를 표시할 때 다 'o'가 되어 있어서 제일 뿌듯했다.
너무 하기 싫고 힘들었지만 결국 해냈던 날 BEST
1월 18일 - 병원 갈 일이 있어서 서울에 갔는데 기차 안에서 공부를 하는 게 자세도 그렇고 생각보다 힘들었다. 도전 2개 이상 해야 하기 때문에 집에 와서 근력 운동까지 하는 게 조금 힘들었다. 기차표가 없어서 집에 예상보다 더 늦게 도착해서 너무 하기 싫었다기보다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었다.
일단은 모두에게 동등한 응원을 항상 해 주셔서 감사하다.
할 수 있다는 믿음과 더 열정적으로 노력할 수 있었던 것 같다.(응원하는 한 마디에 움직이게 되는 더 열심히 하려고 하는 그런 자세랄까?)
개인적으로는 챌린지가 끝나면 항상 수고했다고 해 주시고 궁금한 점에 대해서 물어보면 답해주시면서 나의 가치를 끌어 올려주시는 말들로 칭찬을 해 주셔서 내가 조금은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심어주셔서 이 시간이 기다려지고 기쁜 시간이었다.
나는 온라인상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던가 이모티콘 사용 등이 부족한 사람이다. 그런데 상담사님과의 대화는 뭔가 더 자주하게 되고 더 물어보는 의욕이 생겼다.
솔직하게 말하면 이 챌린지에 선뜻 지원하게 된 이유는 '금전적 보상'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던 것 같다. (내가 목표하던 것을 이루고 장학금도 받는 일석이조) 학교를 다니면서도 종강 이후에도 체력을 키우고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1월부터 실천하고 있었지만 어딘가 모르게 어설프고 의욕도 만땅은 아니었는데 챌린 지를 하게 되면 세세하게 계획을 세우고하기 때문에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 을 것 같았다.
첫 주에는 일주일 계획을 세워 본 적이 없어서 효율적으로 배분 하지 못해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이후에는 조금씩 잘 해 나갔던 것 같다.(나는 파워'j'라서 항상 계획을 세우는데 보통 하루하루 계획을 세우는 편이다)
내가 목표하던 것을 이루는 것뿐만 아니라 위에서 말한 것처럼 내가 나에 대해서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는 마음과 조금은 더 사람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능력 등 좋은 것들을 이 시간을 통해서 얻어갈 수 있어서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
챌린지에 지원한 게 두 번 째인데, 이번에 내가 선정된 이유는 내 진심이 상담사님들께 닿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저번에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했다)
운동도 공부도 진심으로 부족하다고 느끼고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해야겠구나' 마음을 먹고 방법을 모르고 방향을 못 잡고 있을 때 이 챌린지가 참 많이 도움이 되었다. '뭐라도 해보자', '해 보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지원하게 된 것 같다.
그래서 그냥 첫 시작부터 끝이 난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에 감사하다.
13일 동안 고생해주신 상담사님들께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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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화분
21년 여름방학 1기 소감문
간호학과 소속 챌린저
어렸을 적 방학이 시작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하얀 스케치북을 꺼내어 큰 밥그릇을 대고 원을 그리는 것이었다. 거기에 일과를 세세히 나눠 계획하고,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 자부하며 방학 내내 지키리라 굳게 다짐도 하였다. 물론 3일 정도는 완벽했다. 한여름 길가에 더위가 아지랑이를 피듯 내 마음속에서도 ‘오늘은 좀 쉬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런 생각이 당연하다 여겨지면 나도 모르게 여름방학 막바지에 다가가 밀린 숙제를 부랴부랴 하고 있었다. 나에게는 완벽하고 훌륭한 계획이 있었는데 왜 나는 울면서 밀린 숙제를 하고 있는지 나의 방학은 어디로 가버렸는지 항상 자괴감에 빠졌던 기억이 생생하다.
다시 나에게 방학이 주어졌다. 어영부영 낭비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어렸을 때처럼 시간 단위로 계획을 세운 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책상 앞에 크게 붙여놨다. 역시 방학의 시작은 계획표를 세우는 것이다. '그래, 할 수 있다'라고 큰소리로 외치고 책상 앞에 앉았다.
'아, 졸리다. 좀 잘까?"를 시작으로 나는 밤낮이 바뀌었고, 온종일 핸드폰과 TV를 보며 멍하니 지내고 있었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 역시나 똑같은 역사를 반복하고 있었다. 사실 방학에 좀 쉬면 어떠냐 싶다. 하지만 늘 마음 한구석은 무겁고 우울했다. 이대로 괜찮을까'와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서로 곁눈질하고 있었다. 어렸을 적 울면서 방학 막바지에 숙제하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나에게는 실천을 옮길 부스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때마침 '여름방학 동안 레벨 업 챌린지' 프로그램을 한다는 문자를 받게 되었다. '아,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어 신청하였고 나는 챌린저가 되었고, 담당 선생님도 지정되었다. 계획을 짤 때부터 담당 선생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 원대하고 높은 목표가 아닌 내가 노력하면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70% 정도 되는 목표를 설정해보라고 하셨다. 사실 목 표를 정할 때 나에게는 하고 싶은 게 정말 많았는데 자신감이 없었고 이걸 완벽하게 해낼 수 있겠냐는 부담감도 가지고 있었다. 담당 선생님과 대화 후 마음이 놓였고 내가 잘할 수 있고 지금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을 목표로 삼게 되었다.
챌린지 첫날 인증을 하는데 숙제한 뒤 선생님께 검사를 받는 것처럼 마음이 두근거렸다. 담당 선생님께서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주셨고 기분이 좋았다. 현황판을 보니 모든 친구가 챌린지를 달성하고 있었다. 저 안에 동그라미를 빼곡히 채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평소 책상 앞에 앉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매일 책상에 앞에 앉게 되는 마법에 걸린 기분이었다.
챌린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조커 카드가 배달되던 순간이었다. 이런 소소한 이벤트가 챌린지를 하며 더욱 재미있었다. 나에게는 조커 카드가 생겼다. '언제든지 하루쯤을 쉴 수 있다.'라는 생각이 항상 독이라고 생각했는데 조커 카드가 있으니 해독제가 생긴 것처럼 든든했다. 어느 날은 너무 피곤하고 몸이 무거웠다. 세 상에 꿈쩍하기도 싫다. 내 마음의 무게만큼 내 몸을 못 움직이게 하는 것도 없는 것 같다. 책상 앞에 앉기도 싫고 챌린지도 그날은 하고 싶지 않았다. 첫 번째 인증 시간이 다가왔다. 몇몇 친구들이 인증을 마친 것을 보니 나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책상 앞으로 몸을 움직였고 그날 인증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3주라 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렸다. 하루도 빠짐없이 나는 목표를 달성했다. ‘할 수 있으면서, 하면 되잖아,' 내가 챌린지를 완성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혼자 가 아닌 여럿이서 함께 했기 때문이다. 너무 하기 싫은 날도 다른 친구들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 나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담당 선생님이 따뜻한 응원을 매 일 받고 싶었던 것 같다.
나에게는 시험, 성과, 과제 이런 것들만이 나를 끌어내는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그 것 말고도 꾸준히 하고, 채워나가는 것만으로도 내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 과 혼자가 아닌 함께한다는 것이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알게 되었다. 나태하지 않고 매일 매일 조금씩 해낸 자신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
담당 선생님과 노란 화분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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