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3학년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되새기고 인류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전문간호사의 임무를 다짐하는 행사이다.
선서생은 촛불점화를 통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던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되새기게 된다.
간호사로서의 역할 중 하나인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시행하는 것으로 학생들 스스로 생애주기별 선정주제에 맞는 교육안을 작성하고 교육자료를 만들어 실제 발표함으로써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교육자로서의 능력을 배양한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습지 생태체험 현장학습을 통해 자연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간호의 메타페라다임 중 하나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1928년 미국인 선교사인 벨목사와 오웬목사(의사)가 광주 제중병원의 한센병 환자 600여명을 애양원으로 이송하여 애양원 역사가 시작되었다. 한센병 환자를 주로 치료하던 애양병원을 견학하고, 한센병 환자를 치료하던 시설 및 장비, 의료 기기, 각종 자료들이 보관된 역사박물관을 체험한다.